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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정 ( Sim Mi-Jung ) - 광주보건대학교 간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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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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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본 연구는 임부의 요통과 기능장애,통증부위,분만중 통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재태기간 37-42주에 분만하여 산후 2-3일된 산후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02년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주시내 소재 일개 종합병원을 선정하여 연구참여에 동의한 산후여성 98명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통증에 대한 시각적 상사척도(VAS), Oswestry 요통장애,통증그림을 이용하였고,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t-test, ANOVA 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임신전 요통경험은 57.1%, 임신중 요통경험은 75.5%이었고,요통이 시작된 시기는 임신 평균2.9개월, 임신말기에 48.0%에서
요통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왔다.
*통증정도는 분만전 최근 일주일 동안 통증은 평균 6.5점, 임신중 요통장애는 평균 23.0점, 분만시 통증은 평균 8.4 점으로 나왔다. *최근 일주일 동안의 통증은 월경시 동통(F = 5.94, p< .005), 임신전 요통(F = -4.71, p< .001), 임신중 요통(F =-3.43, p<0.01),
요통장애는 임신전 요통(F = -1.99, p<.05), 분만중 통증은 월경시 동통(F = 2.85, p< .05)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신체앞면에서 가장 많은 통증을 호소한 부위는 치골부위 (26명)를 중심으로 좌측(28명), 우측(28명)이었으며, 뒷면에서는 요추
(38명)와 좌측 요추상부(27명), 우측 요추상부(25명)로 나왔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산후여성의 요통은 임신전, 임신중 요통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으므로 통증의 관리와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부사정시 통증력을 확인하여 통증완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통증은 임신말기에 더
욱 심해지고, 분만중 산모의 안위증진에 저해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산모들이 요통을 일반적인 불편감이 아닌 관리해야 할 신체적 문제점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제언으로는 임신과 분만에 관련된 통증에 대한 연구는 임신기간부터 산후까지 지속적인 코호트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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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look into back pain, pain disability, labour pain, and related areas of pain experienced by postpartum women.
METHOD: A survey about pain including a Visual Analogue Scale (VAS), Oswestry pain disability, and pain drawing was used in a descriptive research method on 98 women 2-3 days after delivery.
RESULT: 57.1% of those surveyed reported experiencing back pain before pregnancy. 75.5% reported experiencing back pain during pregnancy. The average starting time of back pain for pregnant women was 2.9 months into pregnancy. 48.8% reported the most severe back pain in the last trimester of pregnancy, while most women complained of left and right pubic pain and lumbar area pain during pregnancy. Statistical relations were calculated and menstrual symptoms (F=5.938, p=0.004), back pain prior to pregnancy (F=4.714, p=0.000), back pain during pregnancy (F=-3.429, p=0.001), and back pain disability prior to pregnancy (F=-1.994).
CONCLUSION: There is a relation in postpartum women’s back pain between back pain prior to pregnancy and back pain during pregnancy. Pelvic examinations early in pregnancy can determine if back pain will change for the worse or relapse. Therefore, the application of a pain relieving nursing intervention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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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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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여성, 임신중 요통, 요통장애
Back pain, Pregnancy, Disability, Puerpe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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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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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저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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